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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아침일기20.11.18

뭔가 쓰자
대단한거 쓰려고 하지 말고 생각나는대로.

총각땐 워낙 일상이 불규칙해서 "아침을 20분 당겨봐야지"라는 논의가 불가능했다.

지금은 일과 육아로 개인시간이 제로에 수렴하는듯 하다가도, 강제 새벽형 인간이 되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시간 확보가 가는하다는게 신기하다.

2020년은 출산과 육아라는 큰 흐름속에 작은 시도를 놓지 않았는데, 1년간에 걸친 큰 변화나 성취는 찾아보기 어렵고,
순간의 결심으로 인한 꾸준한 글쓰기, 한국어 입문, 새벽일기 같은 습관변화가 더 쉽게 눈에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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